2024년 설날을 맞아 정부와 지자체 및 기업은 소외되는 국민 없이 전 국민이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게 다양한 혜택들을 지원한다. 나에게 맞는 혜택을 알아두고 잘 챙겨서 풍성한 설 연휴가 되길 바란다.
1.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
-설 연휴기간 2월 9일 0시 ~ 2월 12일 24시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.
·하이패스 차로: 하이패스 전원 켠 채로 하이패스 전용 차로 무료로 통과.
·일반차로: 고속도로 진입 시 통행권 발급 받고 진출 시 요금 없이 통행권만 제출.
2. KTX, SRT 할인
-설 연휴기간 KTX 또는 SRT를 타고 역귀성하는 경우 최대 30% 할인 혜택 제공.
-KTX의 경우 4인 가족 동반석 예매시 15% 할인 혜택도 적용 가능.
3. 주차장 무료 개방
-설 연휴기간 2월 9일 ~ 2월 12일 4일간 공영주차장, 지자체 및 공공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
4.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
-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면 구매금액의 30%를 2만 원 한도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, 행사 참여 전통시장을 2배 늘림.
-1월 20일 부터 온누리 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기존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.
-온누리 상품권 가맹점의 월 현금 환전 한도를 600만원에서 1000만 원으로 확대.
-상반기 전통시장 카드사용액 소득공제율을 40%에서 80%으로 한시 상향.
5. 숙박쿠폰 20만 장 배포
-정부는 2월을 '여행가는 달'로 지정하고 국내 숙박쿠폰 20만장을 순차적으로 배포
(비수도권 숙박업소만 해당되며 5만 원 초과 예약 시 3만 원 할인 혜택 제공)
6. 소상공인 지원
-연 매출 3000만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 대상으로 1인당 전기요금 20만 원 지원.
-제2금융권에서 대출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50만 원 이자 환급 지원.
-금리 7% 이상 대출 이자로 힘든 중·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.5% 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 대환대출 신설.
7. 취약 계층 지원
-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 대상자에게 올해 3월까지 최대 59만 2천원의 가스 및 열 요금 할인 지원.
-전기요금 인상분을 1년간 재유예하고 가구당 월 최대 6,604원의 전기요금 할인 지원.
-2월 내 고령의 취약계층에 대해 약 7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조기채용.
-설 연휴 노숙인 무료급식 지원
8. 물가 안정 대책
-농·축·수산물 할인을 정부 30% 지원, 업계 자체 지원 최대 30%로 최대 60% 할인 지원.
-대형마트 사과, 배의 기존 할인 20% 지원에서 30%로 확대
-배추, 무, 명태, 소고기, 밤 대추 등 16대 설 성수품 25.7만 톤 공급 (작년 약 20만 톤에서 확대)
-농협 과일 선물세트 10만 개를 최대 20% 할인 판매.
9. 궁·능·유적지 무료 개방
-설 연휴기간 4대 궁, 종묘, 조선왕릉, 세종대왕유적관리소 등 22곳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하고 다양한 행사 진행.
10. 의료 지원
-설 연휴기간 의료 공백이 없도록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응급의료포털, 보건복지부 홈페이지, 보건복지상담센터 등 에서 관련 정보 확인 제공.
-설 연휴기간 전국민 비대면 진료 지원.
※휴일·야간 비대면 진료 기관 확인: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→ 기관소식 → HIRA 소식 → 심평정보통